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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꽃 향연'…김천서 8∼9일 눈·코로 즐기는 자두꽃축제

송고시간2017-04-06 06:32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제7회 김천 자두꽃 축제가 8∼9일 경북 김천시 농소면에서 열린다.

2016년 김천시 자두꽃 축제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김천시 자두꽃 축제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소면 봉곡리·노곡리·연명리 등 6개 마을에서 국비 지원으로 펼쳐지는 축제는 방문객에게 하얀 자두꽃 풍경과 향기를 선물한다.

붉은 복숭아란 뜻의 자도(紫桃)로 불리다가 자두가 됐다고 한다.

김천시는 자두 재배면적 1천77ha, 연간 생산량 9천700여t(국내 19.3%)으로 전국 1위이고, 이 중 농소면은 259ha의 2천800여t에 이른다.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축제로 선정됐고, 6개 마을이 자율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자두꽃 길 꽃마차 투어, 도보여행 투어, 전통음식·도자기·솟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김천은 추풍령 고개가 찬바람을 막아 기온이 타지역보다 높은 데다 게르마늄 성분의 토질과 배수 용이성 때문에 과수생산에 최적지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두꽃 축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증대에 도움을 준다"며 "7월에 열리는 자두·포도축제 행사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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