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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택학사' 설립 제동…통학 가능·형평성 이유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서울 강북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평택학사(장학관) 사업이 시의회의 부결로 제동이 걸렸다.

평택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10층 규모의 호텔(2천883㎡)을 매입, 150명을 수용하는 장학관으로 개조해 서울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부결됐다.

시의회는 평택∼서울 간 교통망이 확충돼 통학이 가능해졌고, 신축건물이 아닌 호텔건물로 사용하던 건물을 기숙사로 개조해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서울지역 진학 학생만 혜택을 주는 것은 지방 대학생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차 추경에 편성된 관련 예산 120억 원은 자동 삭감됐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장학관 설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으나, 시의회가 운영계획안이 부실하다는 이유를 들어 부결했었다.

시 관계자는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울지역의 장학관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jong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5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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