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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롯데의 심장' 이대호, 사직을 깨우다


[앵커]

'롯데의 심장' 이대호 선수가 부산 홈팬들 앞에서 뜨거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시원한 투런 홈런을 날리며 사직구장을 달궜습니다.

차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프로야구] 돌아온 '롯데의 심장' 이대호, 사직을 깨우다 - 1

[기자]

6년 만에 홈팬들 앞에 선 이대호가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복귀 인사를 건넵니다.

첫 타석, 이대호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넥센 최원태의 세 번째 공에 이대호는 방망이를 부드럽게 돌렸고 타구는 사직구장 하늘을 가르고 왼쪽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이대호의 시즌 2호이자 정규시즌 기준으로 2천21일 만에 사직에서 날린 홈런입니다.

홈런을 친 뒤 이대호는 활짝 웃었고 '롯데의 심장'을 다시 만난 사직은 열광의 함성으로 들끓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의 복귀를 축하하는 솔로포로 올 시즌 KBO리그 첫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회부터 4점을 쓸어담은 롯데는 넥센을 5대2로 제압했고 이대호는 승리의 완벽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많이 그리웠습니다. 오늘 홈 개막전에 홈런을 쳐서 팀이 승리해서 너무 기쁩니다."

시즌 초반부터 롯데는 '이대호 효과'를 톡톡히 보며 3연승을 질주 중입니다.

이대호는 NC와의 개막 3연전부터 5할 타율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대호의 활약에 팀 전체가 상승세를 탔고 지난해 상대 전적이 1승 15패일 정도로 'NC 공포증'에 시달리던 롯데는 718일 만에 NC에 위닝시리즈를 따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롯데의 저조한 성적에 차갑게 식었던 부산 팬들의 마음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범경기부터 관중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이대호의 이번 홈 복귀전에는 약 2만5천 명의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5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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