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뇌과학·핀테크 연구…ETRI '소모임'서 연구아이템 얻는다

송고시간2017-04-05 10:33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자발적인 소모임을 통해 연구개발 아이템 발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뇌과학·핀테크 연구…ETRI '소모임'서 연구아이템 얻는다 - 1

5일 ETRI에 따르면 원내에서 서로 다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자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자발적 연구 소모임'(AOC)을 하고 있다.

같은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얻는 커뮤니티로, 지난해 4월 처음 시작돼 1년이 지난 현재 43개 모임, 260여명이 참여 중이다.

대표적으로 '6개월 내에 의대 졸업생 수준의 뇌과학 전문가 되기', '핀테크의 혁명, 블록체인 연구 모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융합 ICT', '뇌공학 알고리즘' 등이 있다.

ETRI는 이들을 위해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소모임 그룹 간 연구 주제를 공유할 수 있는 'AOC 페어'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 소모임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창의도전 연구분야에서 소모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3건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

이강주 ETRI 변화소통실장은 "연구개발 방식의 변화를 통해 개인의 우연적인 '창발성'이 발현되도록 독려하고, 다양한 사고를 융합해 하나의 기획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