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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온두라스 태양광 전력사업에 배터리 공급 시작

송고시간2017-04-05 10:59

▲ 세방전지(대표이사 이용준)가 4월부터 온두라스 농촌 태양광 전력사업에 배터리 공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세방전지의 온두라스 농촌 태양광 전력사업 배터리 공급은 지난 2월 21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하나인 온두라스 농촌 태양광 전력화 사업 프로젝트 중에서 배터리 부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공급계약은 전체 4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온두라스 태양광 발전 시설 프로젝트에서, 총 30억 원에 해당하는 배터리 부문에 대한 것으로, 이는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국내 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해외 원조 사업 진출을 위한 3년에 걸친 세방전지의 노력에 따른 결실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세방전지는 3월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2만5천 대의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방전지는 다년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꾸준히 수주해온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부문의 경험을 경쟁력으로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서 배터리 공급계약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계약자 선정 과정에서 해외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입증하면서, ESS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납축전지의 장점과 세방전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ESS부문에서도 납축전지의 활용도가 높아져,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방전지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ESS부문의 본격적인 수주를 위해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방전지는 1952년 9월에 설립된 이래로 지난 60여 년간 산업용과 차량용 배터리를 제조, 판매하여 국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온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배터리 제조 기업이다.

국내에서 차량용 배터리 브랜드인 '로케트 배터리'와 브랜드 캐릭터인 '로켓보이'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졌으며,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R&D 센터를 확장하는 등 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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