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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프랑스관광청 "로댕 특별전 보러 오세요"

송고시간2017-04-05 10:34

베르사유 궁전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관광청]

베르사유 궁전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관광청]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관광청은 5일 올해 서거 100주기를 맞은 오귀스트 로댕 특별전 등 한국인들이 가볼 만한 주요 이벤트들을 소개했다.

◇ 베르사유 궁전에서 만나는 태양왕 =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지은 바로크 양식 궁전이다. '루이 14세의 방', '거울의 방'이라 불리는 호화로운 회랑, 분수 2천여 개가 설치된 아름다운 정원이 볼거리다.

오는 5월 29일 거울의 방에서는 옛 가장무도회를 체험할 수 있는 '페트 갈랑트 2017'이 개최된다. 6월 17일~9월 16일 베르사유 정원에서는 야간 분수 축제가 열리고, 10월 29일까지 분수와 음악 축제가 마련된다.

베르사유 궁전 건축에 영감을 주었다는 보 르 비콩트 성에서는 5월 6일~10월 7일 촛불 2천여 개로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촛불의 밤'이 펼쳐진다. 6월 11일에는 17세기 의상을 입고 당시 삶을 체험하며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세기의 날' 행사가 열린다.

퐁텐블로 성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퐁텐블로 성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 나폴레옹 1세와 아내 조제핀의 삶을 좇아서 = 나폴레옹 1세는 19세기 초 유럽의 최강 군주였다. 나폴레옹은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건축과 미술 컬렉션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

프랑스의 왕궁 중 가장 웅장한 퐁텐블로 성에서는 오는 15~16일 화려한 무도회, 황실 부부의 삶 등을 엿볼 수 있는 '나폴레옹 1세와 조제핀의 삶' 행사가 열린다.

9월 23~24일 나폴레옹 부부의 주거지인 말메종 성에서는 음악가 500명과 군인 600명이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펼치는 '쥬블리 임페리얼 2017' 행사가 진행된다.

파리 로댕 미술관 정원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파리 로댕 미술관 정원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 오귀스트 로댕 서거 100주기 특별전 = 7월 31일까지 그랑 팔레 미술관에서 '로댕, 100주년 전시회'가 열리고, 10월 22일까지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키퍼-로댕 전시회'가 개최된다.

뫼동 로댕 미술관에서는 로댕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로댕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작업실인 빌라 데 브리앙을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정원에는 로댕과 그의 연인 로즈 뵈레가 안치돼 있다.

◇ 인상파 거장 특별 전시회 = 인상파 거장 카미유 피사로 회고전이 마르모탕 미술관(~7월 2일), 뤽상부르 박물관(~7월 9일), 타베 들라쿠르 박물관(~6월 11일), 피사로 미술관(~6월 11일)에서 열린다.

9월 17일까지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는 풍경화가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를 기념하는 '도비니 기념제'가 열리고, 9월에는 도비니의 선상 아틀리에 재건 행사가 개최된다. 9월 3일까지 도비니 박물관에서는 '도비니 : 인상파의 뿌리를 찾아서' 전시회가 진행된다.

센 강변에 있는 푸르네즈 미술관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레옹 제틀린' 전시회가 열린다. 7월 2일까지 뫼동의 역사 미술 박물관에서 풍경화가 앙투안 셍트뢰유 전시회가 개최된다.

6~9월 퐁텐블로 숲 인근 카유보트 저택에서 화가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진품을 작업실에 전시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도비니 박물관 선상 아틀리에 모형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도비니 박물관 선상 아틀리에 모형 [사진제공=파리 일드프랑스 지역 관광청]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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