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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풍 동반 집중호우 예보…산간 7일까지 200㎜↑

송고시간2017-04-05 10:11

북부·산간 강풍 예비특보, 해상 풍랑 예비특보

'비가 와도 봄은 좋아'
'비가 와도 봄은 좋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비가 내린 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벚꽃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17.4.5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우·풍랑(CG)
호우·풍랑(CG)

[연합뉴스TV 제공]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이날부터 6일까지 20∼60㎜, 산간 등 많은 곳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어 6일 밤부터 7일 오전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5∼7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30∼80㎜며, 산간 등 일부 지역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에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한라산 남쪽보다 북쪽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푄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바람은 모레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날 밤을 기해서는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6일 새벽을 기해서는 제주도 북부·산지에 강풍 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까지 많은 비와 함께 돌풍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항공교통에도 불편이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에 집이나 농경지 침수에 대비해 주변 하수구·배수로를 정비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을 맞아 고사리 등 산나물을 채취하는 도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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