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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더 프레임' TV 선보여

송고시간2017-04-05 09:55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삼성전자는 4∼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박람회에서 더 프레임과 프리미엄 라인업인 'QLED TV' 등을 소개하며 미래 TV에 대한 새로운 비전인 '스크린 에브리웨어'를 제시한다.

스크린 에브리웨어란 TV가 소비자들의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되도록 한다는 삼성전자의 새 전략이다.

이번에 소개한 더 프레임은 액자 같은 디자인을 적용한 TV다. TV를 가구의 하나로 보는 유럽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해 개발했다.

삼성전자,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더 프레임' TV 선보여 - 1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갤러리'란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 제품을 실제 그림 액자들과 나란히 전시해 더 프레임의 예술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TV가 꺼져 있을 때도 스마트폰 바탕 화면처럼 미리 지정한 사진이나 명화가 화면에 뜨도록 하는 '아트 모드' 기능도 있다.

더 프레임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르는 "더 프레임은 꺼져 있을 때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를 예술 세계로 초대할 뿐 아니라 TV를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더 프레임' TV 선보여 - 2

삼성전자는 또 이번 전시에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 '아크리니아', '조르제티' 등과 협력해 전시공간을 꾸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배치해 주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6회째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 외에도 패션, IT(정보기술) 등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참가해 삼성의 가전·IT(정보기술) 제품에 담긴 디자인 철학을 소개해왔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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