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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 베이징행 노선 증편…"여름 성수기 앞둔 조치"

송고시간2017-04-05 08:54

고려항공 여객기
고려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 고려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베이징행 노선을 증편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전 세계 예약 가능 항공편을 보여주는 '구글 플라이트'에는 3일부터 고려항공이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주 5회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고려항공 베이징 노선은 주 4회 스케줄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7월 주 5회로 늘어난 바 있다.

하지만 겨울철 비수기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주 3회로 줄었다가 이번에 다시 주 5회로 증편됐다.

방송은 "증편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조치로 풀이된다"며 "다만, 지난해보다 약 3개월 일찍 주 5회로 증편된 것이 특이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국제항공(에어차이나)은 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이달 15일부터 베이징-평양 노선을 없애기로 했다.

한편, 고려항공의 평양 출발 선양 도착 노선은 운항 편수가 주 2회에서 10일부터 3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변화에 따라 고려항공은 베이징과 선양, 상하이, 블라디보스토크행 등 정규 노선에 최근 취항을 시작한 단둥행 노선(전세기)까지 매주 14회 여객기를 띄우게 됐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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