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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4월 대형 이벤트 잇따라…채권에 우호적"

송고시간2017-04-05 08:29


하나금투 "4월 대형 이벤트 잇따라…채권에 우호적"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달 대형 이벤트들이 잇따르며 채권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이미선 연구원은 "이번 달은 미국의 대중 통상압력 강화,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프랑스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이슈들이 몰려있다"면서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들은 모두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극우 후보인 마린 르펜 후보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 등은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실제 발생하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는 이벤트"라며 "이런 일정들을 고려하면 이번 달은 안전자산에 더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모든 불확실성이 걷히는 다음 달 초부터는 금리 상승에 대비해 포지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심리, 기업경기지수가 지난달부터 반등하고 작년 경제성장률도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번 달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 긴축 행보는 다음 달 7일 프랑스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대선 이후 정책 기대감은 위험자산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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