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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종량제 기기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추진

송고시간2017-04-05 08:33

2021년까지 43억 들여 공동주택 보급…"처리비용 연간 24억 절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43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기기를 공동주택에 보급한다.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과 부족한 공공처리시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사업의 하나다.

시는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공동주택에 먼저 보급하며, 올해는 24곳(1만4천203가구)에 258대를 이달에 설치한다.

2021년 사업이 끝나면 지역 음식물 쓰레기 일일 발생량이 현 296t 가운데 50t 줄어든다. 처리비용도 연간 24억원 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촬영 김용태. 2015년 3월 14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촬영한 울산시청 전경

시는 또 효율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현장에서 발효·소멸화할 수 있는 소규모 친환경 처리기를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

올해 1억2천만원을 들여 울주군 공동주택 2곳(266가구)에 3대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5일 "시민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는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기기는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기다. RFID 태그를 인식하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 후 배출자 정보와 무게정보가 중앙시스템에 자동 전송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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