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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외무,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주체로 아사드 정권 시사

송고시간2017-04-05 00:50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로 추정된 공습으로 58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의한 공격임을 시사했다.

존슨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아직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공격은 화학무기를 거듭 사용한 (시리아) 정권에 의한 공격의 모든 특징들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디든 누가됐든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한다"며 "이런 일을 저지른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시리아) 정권의 일로 드러난다면 이는 시리아 국민에게 저질러진 가혹 행위들의 또 다른 증거"라고 말했다.

시리아서 '화학무기 의심' 공습…"35명 사망"
시리아서 '화학무기 의심' 공습…"35명 사망"

(칸셰이칸<시리아> AFP=연합뉴스) 시리아 이들리브의 반군지역 칸셰이칸에서 4일(현지시간)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9명을 포함, 주민 35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SOHR는 시리아군 또는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이 지역을 폭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날 한 의료요원이 유독 가스에 중독된 어린이를 진찰하는 모습.
bulls@yna.co.kr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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