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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장미대선' 아닌 '촛불대선'…관변조직 적극 감시"

370개 시민단체, 대선 맞아 연대기구 발족…시민 감시·참여 활동 계획
촛불의 정신을 주권자의 꿈을 이루는 대선으로
촛불의 정신을 주권자의 꿈을 이루는 대선으로(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가칭) 2017 대선주권자행동 발족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이 '촛불시민의 혁명의 정신'을 잇는 '주권자의 꿈을 이루는 2107 대선'을 뜻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7.4.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전국의 370개 주요 시민단체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을 맞아 연대기구를 결성하고 시민 캠페인과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2017대선주권자행동'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을 선언했다.

2017대선주권자행동에는 최근의 평화 촛불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노동·환경·여성·경제 등 분야 시민단체 총 370곳이 현재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17년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측근의 국정농단을 용납하지 않았던 촛불시민혁명이 만든 선거"라면서 "'장미 대선'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촛불대선'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장미꽃이 피는 5월에 대선이 치러진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회복하려는 시민들의 열망이 모여 성사된 선거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는 취지다.

이들은 "지난 18대 대선에 국가정보원과 국가보훈처가 여론조작과 정치개입을 했던 것으로 밝혀진 만큼, 관변 조직을 향한 시민 감시 및 경고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국가보훈처,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등 5개 기관과 전국 각 지역 검·경과 선관위에 관권선거 경고문 및 감독 촉구서를 전달한다. 관권선거 개입 의심사례 시민제보 온라인창구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선 후보자별로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단체 활동가가 아닌 일반 시민이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심층적으로 검증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계획이다.

시민을 위한 후보에게 투표를
시민을 위한 후보에게 투표를(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가칭) 2017 대선주권자행동 발족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이 '촛불시민의 혁명의 정신'을 잇는 '주권자의 꿈을 이루는 2107 대선'을 뜻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7.4.4
hkmpooh@yna.co.kr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4 1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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