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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어기 앞두고 중국어선 '한탕주의' 기승…해경 특별단속

송고시간2017-04-05 06:00

휴어기 앞두고 중국어선 '한탕주의' 기승…해경 특별단속 - 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휴어기를 앞두고 중국어선의 '한탕주의'식 불법 조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선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5∼7일 해군·해수부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 허가를 받은 중국 저인망어선의 상반기 조업기간은 오는 15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조업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막바지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

합동단속에는 해경 함정과 해군·해수부 어업관리단 경비함선 25척, 항공기 3대가 투입된다.

해경은 서해북방한계선(NLL) 북한수역에서 남하하는 중국어선과 외부에서 진입하는 중국어선을 차단하고, 무허가 집단조업과 폭력행위를 일삼는 상습 불법어선을 강력하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단속에 순응하는 경우에는 경고나 훈방 등으로 계도에 중점을 둔 대응을 할 계획이다.

해경은 특별단속 이후에도 지방본부별로 기동전단을 운영하는 등 불법조업 의지를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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