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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단체 "함께 걸으며 하천 소중함 느껴요"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창립 20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대전 주요 하천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아름다운 대전의 물길을 찾아서'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천서 만개한 유채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천서 만개한 유채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프로그램은 시민단체가 시민과 함께 지켜온 대전의 아름다운 물길을 걷고, 그동안의 하천 살리기 운동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 진행된다.

오는 18일 열리는 행사에는 숯골 탄동천 물줄기를 따라 유형문화재 28호인 수운교천단부터 숯골다리를 지나 갑천 합수부인 매봉교까지 함께 걷는다.

대전에는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등 총 116개 하천이 흐른다. 이들 하천에는 천연기념물 6종을 포함해 야생동식물 600여종이 서식한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4일 "시민과 함께 걸으며 하천의 소중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042-253-3241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4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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