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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 첫날…불법 중국어선 나포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서 서해 NLL 침범해 불법 조업
'불법조업 중국어선 우리가 맡는다'
'불법조업 중국어선 우리가 맡는다'(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식'에서 대원들이 경례하며 임무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특별경비단은 이달부터 꽃게 철이 시작됨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금어기 전인 6월까지 서해5도 해역에서 단속 임무를 수행한다. tomatoyoon@yna.co.kr
훈련 중인 서해5도 특별경비단
훈련 중인 서해5도 특별경비단[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불법조업을 하는 외국 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중국 어선을 나포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하고 6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3해리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포 당시 3t급 중국 어선에는 중국 선원 4명이 타고 있었다.

특별경비단은 해군과 합동작전을 펼쳐 인근에 있던 나머지 중국 어선 6척은 서해 NLL 북한 쪽 해상으로 쫓아냈다.

특별경비단은 나포한 중국 어선을 이날 오후 5시께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한 뒤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 주권 수호와 우리 어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을 연 특별경비단은 총경을 단장으로 경찰관 444명과 함정 12척(대형 3척·중형 6척·방탄정 3척)을 운용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는 기존 함정 3척(대형 1척·중형 2척)이 고정 배치됐으나 특별경비단 창단으로 중형함정 1척과 방탄정 1척이 추가로 배치된다. 연평도와 대청도에는 특수진압대가 상주한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4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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