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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 팔아요'…돈만 챙긴 20대 형제 검거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4일 온라인 게임을 하며 게임머니를 팔겠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문모(24)씨를 구속하고 문씨의 동생(20)을 불구속 입건했다.

'게임머니 팔아요'…돈만 챙긴 20대 형제 검거 - 1

문씨 형제는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게임을 하며 A씨에게 "돈을 입금하면 게임 머니를 바로 보내주겠다"고 속여 현금 4만9천원을 받고 연락을 끊는 등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총 164명으로부터 1천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 형제는 지난해 말 집을 나와 일용직 일을 하며 돈을 벌었지만 일이 힘들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4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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