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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또 조심"…전북도 행락철 안전시설 점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나들이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유원지, 구름다리, 케이블카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전주 덕진 보트장, 군산유원지, 익산 금강유람선, 남원 요천 유선장 등에 대해 구명줄 등 구명설비 적정배치와 승선원 정원 준수, 보험가입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완주 대둔산, 진안 구봉산, 순창 강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름다리와 정읍 내장산, 무주 덕유산, 완주 대둔산 등에 있는 케이블카의 구조물·와이어로프 등 세부장치의 작동상태 등 안전성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케이블카 탑승객 구조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케이블카 탑승객 구조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민간 예찰단 등이 동행한다.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전시설에는 작은 하자라도 있으면 안 된다"면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겠지만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행을 금지하고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4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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