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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나흘째…서향희·유영하 구치소 '노크'

송고시간2017-04-03 12:01

검찰 조사 대비·변호인단 재편 논의·사적인 대화 가능성 주목

서향희는 접견 못한 듯…유영하 변호사는 오전 내내 구치소에 머물러

서울구치소 들어가는 서향희 변호사
서울구치소 들어가는 서향희 변호사

(의왕=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중인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면회를 하기 위해 신분증 검사를 받고 있다. 2017.4.3
hkmpooh@yna.co.kr

(서울·의왕=연합뉴스) 이세원 강영훈 기자 = 구속 나흘째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올케인 서향희(43·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유영하(55·24기) 변호사가 접견을 시도했다.

서 변호사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과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 일반 접견인 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기존에 선임계를 제출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법률적 조언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법조계 일각에서 나오는 가운데 서 변호사가 새로운 변호인 선임을 위해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 변호사가 인척인데다 같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기존 변호인단과 나누기 어려운 사적인 대화나 내밀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하지만 서 변호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을 결국 접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전 11시 30분을 조금 넘겨 구치소로 들어갔다가 11시 55분께 밖으로 나왔다.

작년 하반기 검찰 수사 때부터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해 온 유 변호사도 이에 앞서 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박근혜 구속 후 첫 검찰조사(PG)
박근혜 구속 후 첫 검찰조사(PG)

(서울=연합뉴스)[제작 이태호 최자윤]

그는 오전 9시가 임박해 구치소에 들어갔다가 정오를 조금 넘겨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날로 예정된 검찰 조사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구속 후 처음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구치소 들어가는 유영하 변호사
서울구치소 들어가는 유영하 변호사

(의왕=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를 태운 승용차가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7.4.3
hkmpooh@yna.co.kr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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