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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가인구 25년간 79만명 감소

송고시간2017-04-03 11:18

농가 15만 가구 줄어·영농형태, 논벼 대폭감소·과수 크게 증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 농가인구는 1990년 이후 25년 동안 79만명, 농가는 15만 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1990년과 2015년 광주·전남 농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농가인구는 1990년 114만2천명에서 2015년 35만명으로 무려 79만2천명(69.4%) 감소했다.

농촌일손 부족[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촌일손 부족[연합뉴스 자료사진]

농가수는 1990년 31만4천명에서 2015년 16만2천명으로 15만2천명(48.4%) 줄었다.

농가유형은 1990년 5인 이상이 31.2%로 가장 많았고 2인 24.3%, 3인 18.8%, 4인 17.7%, 1인 8.0% 순이었다.

2015년에는 2인이 53.5%로 가장 많았고 1인 24.4%, 3인 11.3%, 4인 6.0%, 5인 이상 4.8%이었다.

1990년에는 5인 가구 이상 '대가족 형태'가 다수 유지됐지만 2015년엔 1∼2인 가구 '핵가족 형태'가 78%에 달할 정도였다.

가구당 평균 농가인구는 1990년 3.6명에서 2015년 2.2명으로 대폭 줄었다.

영농형태는 논벼는 1990년 23만7천명에서 2015년 7만7천여명으로 3분의 1가량 줄었다.

축산도 1990년 7천900여명에서 2015년 6천900여명으로 소폭 줄었다.

반면 과수는 1990년 4만4천여명에서 2015년 18만7천여명으로 4배가량 늘었다.

채소도 1990년 2만7천여명에서 2015년 3만4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전업농 비율은 1990년 57.6%에서 2015년 58.5%로 큰 변화가 없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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