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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은행장 "영업본부장에 인사·예산권 준다"

송고시간2017-04-03 10:18

"은행업무의 디지털화…성장하는 디지털은행 만들겠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3일 지역별 영업본부의 자율경영을 추진해 조직과 영업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함 행장은 이날 2분기 조회사에서 "판을 바꾸는 영업문화의 혁신 방안으로 각 지역의 영업본부장에게 '지역 소(小)사장'의 역할을 부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영업본부장에게 인사권과 예산권에 대한 전권을 주기로 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목표 설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영업추진과 평가 등도 영업본부장에게 맡기기로 했다.

함 행장은 "직원들이 각자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신바람 나게 일을 하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보완해 나감으로써 각 지역 영업본부가 지역별 1등 은행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채널과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행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신심사나 리스크 관리 등 은행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합점포 확대 및 증권·보험·카드 등 다양한 영역의 협업으로 종합금융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손님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하나은행은 분기 조회사에 이어 기업이미지(CI) 배지 패용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된 CI 배지는 하나금융그룹의 로고를 상징하는 배지로 기존배지보다 120% 큰 사이즈로 제작됐다.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전 임직원은 3일부터 새롭게 제작된 CI 배지를 패용키로 했다. 새로운 CI배지를 패용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연합뉴스]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전 임직원은 3일부터 새롭게 제작된 CI 배지를 패용키로 했다. 새로운 CI배지를 패용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연합뉴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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