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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서 '램시마 모니터 키트' 발매

송고시간2017-04-03 10:19

자가면역질환자 혈중 약물·항체 농도 측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자의 혈중 약물농도 및 항체농도를 측정하는 '램시마 모니터 키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 키트는 바이오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자가면역질환자의 혈액에 남아있는 약물농도와 약물에 대한 항체농도를 측정하는 검진기기다. 키트에서 도출된 결과에 따라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맞춰 약물의 투여 시기와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회사는 이 키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를 투여하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이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자가면역질환자 혈액 분석 키트의 검진 비용은 1인당 평균 200달러 이상이지만 램시마 모니터 키트의 경우 50달러가 채 되지 않아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차별화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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