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 전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0도
송고시간2017-04-03 05:56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월요일인 3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2.8도, 임실 영하 2.6도, 남원 영하 1.1도, 익산 영하 0.5도, 고창 0.1도, 전주 2.7도 등으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4도가량 오른 17∼2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의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니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겠다"며 "오늘과 내일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도로교통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3 0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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