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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눈앞…박기원 감독 "경기 다시 보니 운 좋았다"

"승기 잡았다!"
"승기 잡았다!"(천안=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9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김학민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2017.3.29
walden@yna.co.kr

(천안=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이제 한걸음 남았다.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은 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2016-2017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승리하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만년 우승후보' 이미지가 강했던 대한항공은 올해 6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을 제패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두꺼운 선수층을 과시하며 순항한다.

하지만 방심은 없다.

박기원(66)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어제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 못 잤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할 일도 없어서 경기를 다시 봤는데, 우리 운이 좋았다. 점수가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땄더라. 날이면 날마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체력을 비축한 대한항공 역시 긴장도 높은 챔피언결정전을 3경기나 치르며 지쳐간다.

박 감독은 "지금은 피로해소가 연습이다. 이틀 중 하루는 보강 운동하고 쉬었고, 어제는 천안 내려와서 연습했다. 그게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체력은 6라운드 시작할 때 수준이다. 체력은 고갈됐고, 정신력으로 버틴다. 지금 체력운동을 하면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지도 못한다. 정신력으로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가면 대한항공도 우승을 장담하기 힘들다.

비록 적지이지만, 이날 우승을 확정하고 싶은 게 대한항공의 속내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1 13: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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