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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 지소연 "북한 이기고 돌아오겠다"

3일 평양 입성…7일 아시안컵 예선 남북대결


3일 평양 입성…7일 아시안컵 예선 남북대결

'평양 원정'을 앞두고 아시안컵 예선 출사표를 밝히는 지소연 [파주=연합뉴스]
'평양 원정'을 앞두고 아시안컵 예선 출사표를 밝히는 지소연 [파주=연합뉴스]

(파주=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월드컵에 나가겠다는 간절함이 어디가 더 강한 지에 따라 승부가 날 것이다. 북한과의 한 경기에 집중해 그 경기만은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26·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이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 출국을 하루 앞둔 1일 남북대결에 임하는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다.

지소연은 이날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마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는 7일 예정된 북한과의 경기만은 꼭 잡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최근 북한과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낯설게 느껴지지만, 북한 단체 응원가를 들으면서 훈련한 만큼 적응이 돼서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북한전은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선제골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첼시와 계약 기간을 내년 여름까지 연장한 지소연은 소속팀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양 원정'을 앞둔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며 구단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결국 대표팀 합류 승낙을 받아냈다.

그는 "소속팀 감독님이 북한에 가는 것에 대해 안전을 이유로 만류를 많이 하셨는데 설득해 대표팀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큰 문제를 없을 것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1 12: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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