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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국무, 직원들이 눈도 못마주치게 해" WP 기사 논란

AP 국무부 선임기자 "가십일 뿐 사실 아니다" 트위터로 반박


AP 국무부 선임기자 "가십일 뿐 사실 아니다" 트위터로 반박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언론 기피'로 악명이 높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부 직원이 자신에게 직접 말을 못 걸게 하거나 눈도 마주치지 못하게 한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30일(현지시간) 보도가 진위 논란을 빚었다.

WP는 '틸러슨 장관이 불안해하는 관료사회로부터 고립돼 첫 몇 주를 보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틸러슨 장관의 대부분의 지시는 국무부가 새 직장인 정무보좌관의 배타적 서클에로만 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업 외교관은 여전히 틸러슨 장관을 만나지 못했으며, 일부는 그에게 직접 말을 걸지도, 심지어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도록 지시받았다"고 전했다.

윤병세-렉스 틸러슨 기자회견
윤병세-렉스 틸러슨 기자회견(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3.17
photo@yna.co.kr

이 기사는 이러한 사례를 들어 틸러슨 장관을 "고립되고 워싱턴과 전 세계의 국무부 관료집단으로부터 차단된" '은둔의 인물'로 묘사했다.

이 기사가 나오자 AP통신의 국무부 베테랑 기자인 매트 리는 트위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나도 이러한 주장을 몇 주 전에 들었다. 그리고 확인해보았다. 이는 설득력 있는 가십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그 기사 전체를 반박하지는 않겠다"면서도 틸러슨 장관이 직업 외교관들이 자신에게 직접 말을 걸지 못하도록 했다는 내용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게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1 0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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