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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과거로부터의 손짓…경의선숲길에 '느린 우체통' 설치

송고시간2017-04-03 06:0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월드컵공원 노을공원과 경의선숲길 공원에 1년 전 쓴 편지를 받아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마포우체국과의 협력으로 이날부터 '느린 우체통'을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가까운 친구, 사랑하는 연인, 나 자신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무료 엽서에 적어 넣으면 연 2회 수거해 설날이나 추석 즈음에 보내주는 공원 문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시대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1년 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운영됐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마포우체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의선숲길에서 '느린 우체통 개통식'도 연다.

1년 전 과거로부터의 손짓…경의선숲길에 '느린 우체통' 설치 - 1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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