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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속속 개설


결혼이주여성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속속 개설

초·중·고졸 검정고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초·중·고교 검정고시 대비반이 속속 개설돼 뒤늦게나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경남 창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7월까지 결혼 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초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 응시를 목표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주요 과목의 이론 수업과 기출 문제 풀이 등을 진행한다.

충북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4∼8월 결혼 이민자 20명을 모집해 중·고등 과정 검정고시반을 개설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력 제한으로 단순 노동만 해야 했던 결혼 이민자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고, 자녀 교육에서 겪는 어려움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8월까지 결혼 이민자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고졸 검정고시 대비 과정을 개설하한다.

이밖에 전북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4∼12월 고졸 검정고시반을 열어 결혼 이민자의 졸업장 취득을 지원한다.

newgla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1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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