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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심 방치 빈집 186가구…'임대·텃밭 활용'

송고시간2017-03-31 16:53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지역에 모두 186가구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시, 도심 방치 빈집 186가구…'임대·텃밭 활용' - 1

이 가운데 재정비, 재건축사업에 포함된 11가구를 제외하고, 175가구를 정비키로 했다.

우선 올해는 우선 소유주 동의를 얻어 6동 철거를 시작한다.

내년 2월 도심지역 빈집정비 관련법이 시행되면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주거가 불가능한 집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 이후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대신 마을 텃밭, 놀이터, 공동 주차장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용이 가능한 집은 봉사단체, 민간 기부 등을 활용해 보수 이후 소유자와 저소득 가구를 연결해 주변 시세 이하로 임대해 주기로 했다.

빈집 철거는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재활용은 2026년까지 10년 동안 연차 사업으로 벌인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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