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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뜨거운 '수온 78도'…부곡온천축제 개막

송고시간2017-03-31 14:36

(창녕=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최고 수온이 무려 78도, 생계란을 삶아낼 만큼 뜨겁다.

우리나라 온천수 중 가장 뜨거운 곳으로 유명한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31일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 제24회 부곡온천축제가 개막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부곡온천축제'를 주제로 이날 덕암산 기슭에서 연 산신제를 시작으로 점화됐다.

내달 1일 오후 6시 부곡온천 야외공연장에서는 온천각에서 취수한 온천수로 제사를 올리는 온정제와 개막식이 열린다.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도 화려하다.

온천수로 삶은 계란 드세요[연합뉴스 자료사진]
온천수로 삶은 계란 드세요[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달 2일까지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 온천수 족욕체험, 온천수 빨리 식히기대회,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가득하다.

부곡온천은 1973년 고(故) 신현택 옹이 처음 발견했다.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데다 유황성분을 지녀 피부 노화 억제와 미용효과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또 당뇨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인체 내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온천측은 밝혔다.

부곡온천축제는 1994년부터 해마다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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