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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1%, 안철수 19%, 안희정 14%"<갤럽>(종합2보)

송고시간2017-03-31 17:23

'50세이상·보수층 강세' 안철수 9%P 급등하며 2위…안희정 3위

5자대결 문재인 40%-안철수 29%-홍준표 9%-유승민 5%-심상정 2%

민주당 45%-국민의당 16%-한국당 9%-바른정당 5%-정의당 3%

[그래픽] 대선 주자 지지율…문재인 31%, 안철수 19%, 안희정 14%<갤럽>
[그래픽] 대선 주자 지지율…문재인 31%, 안철수 19%, 안희정 14%<갤럽>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와 같은 31%로 1위를 차지했다.
kmto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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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31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는 전주와 같은 31%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
민주당 대선주자들

안 전 대표는 전주보다 9%포인트 급등한 19%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안 전 대표가 갤럽 조사에서 2위 안에 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3%포인트 떨어진 14%로 3위로 밀렸다.

이재명 성남시장(8%, 전주와 동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4%, 2%포인트 하락)·김진태 의원(3%, 1%포인트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2%, 1%포인트 상승), 정의당 심상정 대표(1%, 1%포인트 하락) 등이 뒤를 이었다.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전 대표, 안 지사, 이 시장 등 민주당 주자 3명의 지지율 합은 53%로 전주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층의 선호도는 문 전 대표 63%(1%포인트 상승), 안 지사 13%(3%포인트 하락), 이 시장 13%(1%포인트 상승) 등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안 지사 18%, 안 전 대표 10% 순으로 나타났고, 여전히 56%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31%, 안철수 19%, 안희정 14%"<갤럽>(종합2보) - 2

문 전 대표는 서울(30%), 인천·경기(30%), 부산·울산·경남(38%)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보였고, 대전·세종·충청(문재인 24%, 안희정 27%), 대구·경북(문재인 25%, 안철수 19%, 안희정 20%)에서는 안 전 대표, 안 지사와 각축을 벌였다.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 (PG)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 (PG)

[제작 조혜인]

40대 이하에서는 문 전 대표가 40% 이상을 웃돌며 1위를 차지했고, 50대(문재인 22%, 안철수 25%, 안희정 22%)와 60대 이상(문재인 14%, 안철수 27%, 안희정 13%)에서는 안 전 대표 지지율이 높았다.

보수층(문재인 11%, 안철수 21%, 안희정 15%)에서는 안 전 대표에 대한 선호가 높았고, 중도(문재인 31%, 안철수 26%, 안희정 15%)와 진보층(문재인 50%, 안철수 12%, 안희정 12%, 이재명 13%)에서는 문 전 대표가 우위를 지켰다.

5자 가상 대결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40%)에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29%로 2위를 달렸다. 홍준표 지사는 9%, 유승민 후보 5%, 심상정 대표 2%로 뒤를 이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5자 가상 구도에서 40대 이하에서는 문 전 대표가 50%를 웃돌았고, 50대에서는 안 전 대표(42%)가 문 전 대표(26%)를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안 전 대표 32%, 홍 지사 21%, 문 전 대표 17%, 유 후보 8%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국민의당(16%, 3%포인트 상승), 자유한국당(9%, 4%포인트 하락), 바른정당(5%, 1%포인트 상승), 정의당(3%, 2%포인트 하락)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최근 순회경선으로 관심을 끈 가운데 민주당은 창당 이후 최고 수준을, 국민의당은 3월 들어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바른정당은 당 지지율과 유 후보 모두 1%포인트씩 소폭 올랐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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