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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 아곡지구 초·중학교 2018년 9월 정상개교

설립승인 지연에 설계기간 단축…사업시행사가 설계비 부담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교육부의 학교설립승인 지연으로 정상적인 개교가 불투명했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곡2초등학교·아곡중학교가 예정대로 2018년 9월 문을 열게 됐다.

1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사면 아곡리에는 총 7천40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 단지가 오는 2018년 6월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초등학생 1천500명, 중학생 800명이 다닐 학교가 필요함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2015년부터 단지 내에 아곡2초등학교(49학급)와 아곡중학교(25학급) 설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무조건적 학교신설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의 교육부가 아곡2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한 데 이어 아곡중학교는 3차례 승인 보류 끝에 지난해 12월에야 최종적으로 학교설립을 승인했다.

학교설립승인이 2년 넘게 지연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파트 단지에 2018년 6월부터 주민들이 입주하더라도 이 단지 학생들이 다닐 학교는 2019년 1월이 넘어야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2천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집에서 5∼7㎞ 떨어진 남사초·남촌초까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특히 아곡리 지역은 대중교통이 제대로 없어 부모가 학생을 직접 학교까지 등·하교시키거나, 따로 통학용 버스를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아파트건설 사업시행사인 동우개발이 15억원에 달하는 설계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하면서 교육지원청의 설계공모 절차가 필요 없게 돼 설계 기간을 4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아곡2초등학교와 아곡중학교가 아파트 입주 3개월 뒤인 2018년 9월 문을 열 전망이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01 0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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