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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 "올해 메카 성지 순례 재개에 합의"

송고시간2017-03-18 19:14

(리야드 AFP=연합뉴스) 이란이 작년에 중단된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 순례, 즉 '하지'를 올해 재개한다.

하지 순례객
하지 순례객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우디 하지부(部)와 이란 당국은 이란 순례객에 올해 하지 참례가 보장되도록 필요한 모든 조처를 마쳤다고 사우디 관영 SPA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우디 하지부는 모든 국적과 배경의 순례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앞서 이란은 올해 하지에 약 8만명이 참례하기를 바란다고 사우디 측에 전달했다.

각 이슬람 국가의 성지순례 규모는 사우디 정부가 할당하는 성지순례 비자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해 1월 사우디와 이란의 외교관계가 단절된 여파로 이란인은 그해 9월 정기 성지순례를 하지 못했다.

외교관계 단절 후에도 양국이 성지순례를 놓고 협상했으나 2015년 성지순례 중 벌어진 압사 참사의 책임 공방을 벌이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해 이란인의 성지순례가 결국 무산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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