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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해변 걸으며 힐링'…서귀포 국제걷기대회 개막

송고시간2017-03-18 16:40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화사한 유채꽃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개막식이 18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제주 유채꽃 해변 걸으며 힐링
제주 유채꽃 해변 걸으며 힐링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유채꽃이 활짝 핀 해변을 걷고 있다. 2017.3.18
khc@yna.co.kr

개막식에서는 19번째 행사를 기념하는 19m 길이의 대형 유채꽃 샐러드 꽃빵 커팅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국내외 참가자 3천800여 명은 이날 중문∼예래∼안덕으로 이어지는 5㎞, 10㎞, 20㎞ 코스를 걸었다. 각 코스에는 통기타 공연, 종이 유채꽃 만들기 체험, 제주자치경찰기마대의 포토 포인트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19일에는 중문∼월평∼강정으로 이어지는 5㎞·10㎞·20㎞ 코스를 걸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러시아, 대만, 충청남도, 남양주시, 순천시, 세종시, 원주시 등지에서 온 걷기 마니아들과 도민 등 모두 8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와 20㎞ 참가자들은 코스를 완주하는 동안 퍼포먼스, 플래시몹, 코스튬, 코스프레, 피켓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관광 1번지 서귀포'를 홍보하고 사진을 제출하면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수여한다.

서귀포 유채꽃 걷기 코스는 지난해 12월 국제공인규격코스 심사를 위해 서귀포시를 찾은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실사단이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 등 3개국 도시가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 리그'를 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철쭉꽃·아카시아꽃을 주제로 도시 순회 걷기대회를 열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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