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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NBA 8강 싸움…마이애미·밀워키 웃었다

송고시간2017-03-18 14:36

동부지구 마이애미, 밀워키 상승세 타며 굳히기 시동

9위 디트로이트, 10위 시카고는 뚜렷한 하락세

수비수 앞에 두고 슛
수비수 앞에 두고 슛

마이애미 히트의 윌리 리드(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지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각 팀의 명암이 엇갈렸다.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는 웃었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시카고 불스는 고개를 숙였다.

마이애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123-105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6분 27초 전 106-100, 6점 차로 쫓겼지만,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하산은 2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밀워키 벅스도 LA레이커스를 잡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밀워키는 경기 내내 여유 있게 리드하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연속 6득점을 허용하며 103-99로 쫓겼다.

그러나 밀워키는 남은 시간을 잘 버텨 승리했다.

동부지구 7위 밀워키와 8위 마이애미는 상승세가 뚜렷하다.

밀워키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거뒀고 마이애미는 7승을 기록했다.

반면 9위 디트로이트와 10위 시카고 불스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패했다.

디트로이트는 토론토 랩터스에 발목을 잡히며 3연패를 기록했다.

시카고도 워싱턴 위저즈에 패했다. 시카고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8위 마이애미와 10위 시카고의 격차는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시즌 18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MVP) 후보 중의 한 명인 하든은 41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0점 이상 득점하면서 트리플더블을 완성한 건 올 시즌 6번째다. NBA 역사상 단일시즌 가장 많은 기록이다.

'트리플더블 기계'로 불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도 올 시즌 5번 기록했다.

다만 휴스턴이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패하면서 색이 다소 바랬다.

◇ 18일 전적

워싱턴 112-107 시카고

필라델피아 116-74 댈러스

보스턴 98-95 브루클린

토론토 87-75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123-105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128-112 휴스턴

올랜도 109-103 피닉스

밀워키 107-103 LA레이커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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