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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주민 300명 가두행진…충돌 없이 해산

송고시간2017-03-15 16:35

(성주·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김준범 기자 = 경북 성주·김천 지역민 300여명이 15일 오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드 반대' 성주의 밀짚모자
'사드 반대' 성주의 밀짚모자

(성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사드배치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NO 사드'라고 적힌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2017.3.15

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 등 300여명은 성주골프장 입구인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어 700여m 떨어진 성주골프장 진입로(진밭교 삼거리)까지 오가는 행진을 벌이고 자진 해산했다.

경찰과 충돌이나 대치 없이 한쪽 차로를 이용해 평화시위를 했다.

성주투쟁위는 소성리 마을회관과 보건지소 사이 도로변에 '사드배치 관련 장비와 인력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의견서를 군 당국에 보낸다는 방침을 두고 그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가 20∼22일 국방부를 방문할 계획을 세워 그 이후에 의견서 송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기도 한다.

parksk@yna.co.kr,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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