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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허핑턴포스트 '10대 여성 전용' 뉴스레터로 미래 독자 확보

허핑턴포스트 10대 여성 전용 뉴스레터 '더 티(The Tea)'
허핑턴포스트 10대 여성 전용 뉴스레터 '더 티(The Tea)'[허핑턴포스트 홈페이지 캡쳐]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디지털 시대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언론사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0대 여성독자를 사로잡기 위한 전용 콘텐츠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15일 한국신문협회와 미국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1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뉴스레터 '더 티(The Tea)'를 발행했다.

기존 뉴스레터가 이미 발행된 기사를 선별해 제작하는 것과 달리 '더 티'는 10대 여성층이 선호할만한 유명 인사의 인터뷰를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더 티'의 발행은 허핑턴포스트가 젊은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10대들이 아직 어떤 브랜드의 언론을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허핑턴포스트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소개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1995년 이후에 출생한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Z세대'는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단 개인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이는 허핑턴포스트가 Z세대를 미래 독자로 확보하기 위해 소셜미디어가 아닌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이유다.

허핑턴포스트는 일단 3개월 동안 2만5천명의 '더 티' 구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직 '더 티'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낼지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우선 '더 티' 콘텐츠로 Z세대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국신문협회는 "허핑턴포스트는 타깃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소셜미디어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며 "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허핑턴포스트의 사례를 참조해 우리나라 언론도 독자층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3/15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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