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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선 마크롱 대세론…"1차 접전 후 결선 압승" 굳히기

전날 첫 선두 이어 다른 조사에서도 극우 르펜 0.5%p차 추격
프랑스 중도신당 '앙 마르슈' 대선후보 에마뉘엘 마크롱[EPA=연합뉴스]
프랑스 중도신당 '앙 마르슈' 대선후보 에마뉘엘 마크롱[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신당 후보 에마뉘엘 마크롱(39)의 대세론이 점점 굳어지고 있다.

마크롱 후보는 콘크리트 지지자들의 충성도를 토대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극우정당 후보 마린 르펜(48)과의 1차 투표 경쟁까지 접전으로 끌고 갔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Ifop와 피뒤시알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전선 후보 르펜의 1차 투표 지지율은 26%, 신당 '앙 마르슈' 후보 마크롱 지지율은 25.5%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1차 투표 지지율 격차는 불과 0.5%로 Ifop-피뒤시알이 지난달 1일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좁아졌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르펜이 줄곧 지지율 1위를 달렸다.

지난 주 조사(3월 3일 발표)와 비교하면 르펜의 지지율 27%에서 1%포인트 하락했고 마크롱은 지지율이 24.5%에서 1%포인트 올랐다.

마크롱과 르펜이 결선투표에서 맞붙는 경우를 가정한 투표의향 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은 마크롱이 60.5%로 39.5%에 그친 르펜을 큰 차이로 제쳤다.

마크롱은 기성 정치권과 거리를 두며 좌우 양쪽을 모두 비판해 표심을 공략해왔다. 그는 최근 약진하면서 여론조사 1차 투표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르펜을 앞지르기도 했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프랑스 텔레비전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마크롱의 1차 투표 지지율이 26%로 르펜(25%)을 근소하게 앞섰다.

Ifop-피뒤시알은 지난 7∼10일 프랑스 18세 이상 성인 1천37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서 제1야당 중도우파 공화당의 프랑스아 피용(63)이 지지율 19.5%로 그 뒤를 이었고, 집권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49)의 지지율은 13.5%였다.

피용은 가족을 보좌관으로 위장 취업시켜 세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비리 수사를 받고 있다.

사회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할 정도로 실정했다는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3/11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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