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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만 330명" 최대 규모 터키 쿠데타 사범 재판 개시

앙카라법원, 신잔 구역에 1천600명 수용 가능한 특별 법정 마련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쿠데타 사범 330명의 죄를 가리는 재판이 시작됐다.

터키 앙카라법원은 28일 신잔 교도소 인근에 설치된 특별 법정에서 작년 7월 쿠데타 모의에 가담한 피고 330명의 심리에 착수했다.

쿠데타 사범을 기소한 재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신잔에 마련된 특별 법정은 1천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피고 330명 가운데 240명 이상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검찰은 이들을 살인, 살인미수, 국가기관 전복 모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법정 안팎에는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법정 밖 곳곳에 무장 경찰과 경찰견이 배치되고, 상공에는 헬기가 선회했다.

이날 재판에서 일부 피고는 테러 위협에 대비하라는 명령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이즈미르에서는 쿠데타 사범 270명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이즈미르 법정의 쿠데타 사범 가운데는 터키정부가 쿠데타 모의 배후로 지목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이 포함됐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23: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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