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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년 4분기 GDP 수정치 1.9%…예상보다 둔화(종합)

2016년 연간 GDP 성장률 1.6%로 5년만에 최저치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도 1.9%에 그쳐,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1.9%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잠정치와 동일한 수치다.

금융시장이 예상한 수정치(2.1%)를 밑돌았으며, 특히 직전분기인 3분기 성장률(3.5%)보다는 크게 하회했다.

상무부는 중앙·지방 정부 지출과 비즈니스 장비 구매가 예상보다 약화했으나, 소비 지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1.6%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2.6%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며, 2011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이다.

상무부는 매 분기가 끝나면 한 달 후 잠정치를 시작으로 다음달 수정치, 그 다음달 확정치 순으로 GDP를 세 번 발표한다.

미국 조지아 주의 한 버스 공장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조지아 주의 한 버스 공장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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