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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센서·야간카메라까지…헝가리 '첨단' 난민장벽 건설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헝가리 정부가 세르비아 국경 지대에 열 감지센서와 야간카메라 등을 장착한 '첨단' 난민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죄르지 바콘디 헝가리 안보보좌관은 전날 일간 마자르 힐랍 인터뷰에서 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기존 장벽을 보완할 새 장벽은 10∼15cm 간격으로 알람을 연결한 열 센서가 설치된다고 말했다.

헝가리 정부는 이미 2015년 남부 세르비아 국경에 175km에 이르는 난민장벽을 세웠다.

친정부 성향 매체인 일간 마자르 이두는 지난해 11월 10.3km 구간에 시범 공사가 끝났다고 전했다.

바콘디 보좌관은 시범 구간의 장벽이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을 완벽하게 막았다며 "기대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마자르 아두지는 새 장벽 건설이 두 달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헝가리 정부는 장벽 공사가 끝나면 국경 지대에 투입하는 군, 경찰 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헝가리는 2015년 유럽 난민 위기 때 40만 명이 난민이 발칸 루트로 들어오자 그해 9월 장벽을 세웠다.

헝가리-세르비아 국경 지대 장벽
헝가리-세르비아 국경 지대 장벽[AFP=연합뉴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2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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