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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미사일 기술 지원 기도 40대 호주 전기기술자 체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 등 첨단무기 개발을 지원하려 한 혐의로 40대 호주인 전기기술자가 체포됐다.

호주 연방경찰은 수도 캔버라 외곽에 사는 전기기술자 하이셈 자하브(42)를 28일 오전 그의 자택에서 체포해 기소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28일 오전 자하브가 체포된 캔버라 인근 주택[출처: 호주연방경찰]
28일 오전 자하브가 체포된 캔버라 인근 주택[출처: 호주연방경찰]

호주 태생의 시민권자인 자하브는 인터넷을 활용해 IS를 돕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려 했다고 밝혔다.

자하브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연합군이 발사한 유도 포탄을 탐지할 수 있는 레이저 경보 장치를 연구·설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IS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을 진전시킬 방법을 조언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18개월의 작전 끝에 자하브를 체포했다며 그의 연구가 "상당히 수준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호주 내에서 IS를 위해 이처럼 무기개발을 지원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하브는 2차례의 외국 침투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하다.

맬컴 턴불 총리는 "우리가 이슬람 테러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새로이 인식시키는 사례"라며 "그들은 우리를 갈라놓아 서로 등을 돌리게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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