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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염소 10마리 폐사 '화들짝'…장염 판정에 '안도'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구제역이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 단양에서 염소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사망 원인이 염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장염인 것으로 간이 검사 결과가 나와 방역당국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염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염소[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와 단양군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25일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한 염소농장에서 염소 1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축산위생연구소에 접수됐다.

농장주 박모 씨는 "염소들이 보름 전부터 경련 등 신경 증상을 보이며 한 마리씩 쓰러졌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축산위생연구소 당직 근무자는 구제역 가능성이 크지 않고 위급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농장주와 협의 끝에 지난 27일 농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러나 갑자기 정부에서 구제역 일제 모니터링 지시가 내려와 농장 방문은 하루 미뤄졌다.

28일 이뤄진 간이 검사에서 구제역 음성반응이 나왔고, 임상 검사 결과 염소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염으로 10마리가 잇따라 폐사한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바로 폐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간이검사에서도 장염이 원인인 것으로 나왔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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