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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고 국정교과서 지정철회 대책위 "입학 날 평화 집회"

"국정교과서 정책 부당함을 알리겠다"

(경산=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경산 문명고 국정교과서 지정철회 대책위원회는 28일 "입학식이 열리는 다음 달 2일 평화 집회를 열어 국정교과서 정책의 부당함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책위 관계자는 "문명고 입학생이 국정역사교과서를 직접 받아서 공부하는 만큼 이들과 학부모에게 국정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것인지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국정교과서 대책위가 입학식을 방해한다는 둥 순수한 뜻을 훼손하려는 악의적인 시도가 있는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학부모 등 100명가량이 다음 달 2일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정교과서 철회하라" [문명고 국정교과서 지정철회 대책위 제공=연합뉴스]
"국정교과서 철회하라" [문명고 국정교과서 지정철회 대책위 제공=연합뉴스]

문명고에서는 지난 17일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마감날부터 지금까지 주말을 빼고 거의 매일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안팎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

27일 밤에는 1시간가량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학생 50여명이 촛불 집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문명고 입학을 앞둔 김모(15)군이 최근 입학포기서를 제출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

김 군 말고도 입학 포기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몇 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실제로 입학 포기가 줄을 이을지 관심을 끈다.

대책위 관계자는 "교육부나 학교가 시대착오적인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포기할 때까지 묵묵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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