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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실적 V자 회복…도쿄증시 1부 복귀 빨라지나

샤프 "올 연말서 내년 봄 사이" 희망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에 인수된 샤프의 실적이 V자로 회복됨에 따라 도쿄증시 1부로 복귀 시기가 빨라질지 관심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당초 내년으로 잡았던 도쿄증시 1부 복귀 시기를 빠르면 올해 연말로 앞당기려 하고 있다.

샤프 본사
샤프 본사[사카이<일 오사카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는 샤프 본사. 2016년 7월 모습이다.

샤프는 연결채무 초과 상태가 되면서 작년 8월 도쿄증시 1부에서 2부로 강등됐다. 하지만, 다음 달에 종료되는 2016회계연도에 3년 만에 연결 경상 흑자가 예상되면서 복귀 시기를 앞당기려 하고 있다. 샤프의 실적 개선이 V자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샤프의 다이정우(戴正呉) 사장은 27일 사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향후 도쿄증시 1부 복귀 신청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복귀 의지를 밝혔다.

작년 11월 메시지에서는 "(업적의) V자 회복을 이뤄 늦어도 2018년도에는 도쿄증시 1부에 복귀를 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대만 훙하이정밀공업 산하로 들어간 이후 "약 반 년간의 계약 수정이나 구조개혁으로 600억 엔(약 6천39억 원)의 비용을 삭감했다"면서 실적회복을 강조했다.

대만 폭스콘은 작년 초부터 경영위기에 처해 있던 샤프 인수전에 뛰어들어 4월에 인수를 확정한 뒤, 8월에 중국 독점금지법 심사 등을 끝내며 인수 절차를 마쳤다.

tae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2: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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