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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학원·독서실 등 109곳 특별 안전 점검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소방본부는 28일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가 많은 봄을 맞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다음 달 말까지 학원, 독서실, 청소년 수련시설 등 109곳에 대해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시설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전기·가스 등 유관 시설과 함께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지난달 대형 화재가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는 안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교 측에서 요청하면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지도 후 결과를 통보하는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에 가장 많은 산불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화재진압을 돕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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