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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잦은 오산IC 버스전용차로 시작점, 남쪽으로 이동

송고시간2017-02-28 12:00

경찰청, 오산IC 남쪽으로 1.8㎞ 이전 추진

[그래픽] 경부 오산IC 버스전용차로 시작점 남쪽으로
[그래픽] 경부 오산IC 버스전용차로 시작점 남쪽으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버스전용차로 시작점이 사고 위험을 낮추고자 남쪽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경찰청은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작점을 현 오산IC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용차로 시작점은 전용차로 이용 차량과 IC 진·출입 차량의 진로변경 수요가 많아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지적돼 왔다.

실제 최근 3년간 오산IC를 중심으로 북쪽 1.5㎞∼남쪽 1.5㎞ 구간에서 80건에 이르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구간 ㎞당 평균 사고 건수는 8.9건으로, 고속도로 전체 평균(㎞당 1.07건)의 8배에 달한다.

경찰은 이런 점을 고려, 전용차로 시작점을 부산방향으로 1.8㎞ 이전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재 오산IC 중심부(부산 기점 378.2㎞)에서 오산IC 남측(부산 기점 376.4㎞)로 옮겨진다.

경찰 관계자는 "이전되는 지점은 진로변경 수요가 적고, 구간 단속장비가 설치돼 교통 흐름이 안정적이어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연합뉴스 DB]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연합뉴스 DB]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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