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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인 28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손배소

송고시간2017-02-28 10:47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해 11월 충북블랙리스트 예술가 소송단이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충북블랙리스트 예술가 소송단이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블랙리스트 예술가 소송단'은 28일 보도자료를 내 "블랙리스트에 오른 예술가들은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 27일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의 원고는 충북지역 문화예술인 28명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유엔 인권선언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예술가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블랙리스트로 인해 예술가들이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탄압받고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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