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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후손들 전남 특성화고서 3년간 직업교육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서 선발된 고려인 청소년 31명이 도내 특성화고에서 직업교육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후손들의 자립을 도우려고 지난해 16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15명이 3월부터 1학년에 입학한다.

고려인 3∼4세인 이들은 벌교상업고, 순천공업고, 전남미용고, 여수정보과학고에서 적성에 따라 기계·선반·미용·조리·IT·디자인 등 학과를 선택해 3년간 한국 학생과 동일하게 교육을 받는다.

교육청은 수학 기간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며 졸업 후 기능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업에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첫 학기에는 방과 후 수업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도 시행하며,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모국의 지원으로 정체성도 확립하고 졸업 후 거주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자는 게 초청 교육의 취지"라며 "장기 지원 사업으로 매년 15명의 학생을 꾸준히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도 고려인 후손 직업교육 초청 대상자로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여수정보과학고에서 적응교육을 받고 3월 2일부터 도내 특성화고에 1학년으로 입학해 3년간 교육을 받는다.
2017년도 고려인 후손 직업교육 초청 대상자로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여수정보과학고에서 적응교육을 받고 3월 2일부터 도내 특성화고에 1학년으로 입학해 3년간 교육을 받는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8 1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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