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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동 도로침하' 건설사 관계자 5명 고발

송고시간2017-02-28 10:32


고양시 '백석동 도로침하' 건설사 관계자 5명 고발

고양시 '백석동 도로침하' 건설사 관계자 5명 고발

고양시 '백석동 도로침하' 건설사 관계자 5명 고발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일산 백석동에서 잇따른 도로균열과 지반침하와 관련해 요진건설 측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부실시공을 이유로 고발한 대상은 요진건설 측 대표와 현장 감독 2명, 감리 2명 등입니다.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상가 인근 도로에서는 지난 14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고 지난 22일에도 균열 5곳이 다시 생겼습니다. 시와 입주자 대표 등은 요진 측이 제시한 복구계획에 보완을 요구해 복구공사는 다음달 중순 이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최근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연이어 발생한 도로균열과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 사고 원인을 제공한 요진건설산업 측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폐쇄된 일산 땅꺼짐 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폐쇄된 일산 땅꺼짐 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 관계자는 28일 "지난 6일 1차로 발생한 도로균열과 땅 꺼짐 사고 후 요진 측에 신속한 응급조치와 안전대책 수립을 지시했다"면서 "그러나 연이어 도로균열과 침하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없어 어제(27일) 요진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 조처했다"고 말했다.

시는 부실시공을 이유로 요진 측 대표와 현장 감독 2명, 감리 2명 등 5명을 고발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20분께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상가와 고양종합터미널 사이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 백석동 사거리에서 일산병원 방향 요진와이시티 상가 앞쪽 3개 차선 중 2·3차로 구간 100m가 주저앉았다.

이어 지난 22일 오후 3시 20분께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인근 일산방향 도로 2∼3차선에 길이가 각각 1.5∼13m인 균열 5곳이 또 생겼다. 지난 6일 처음 균열이 발생했던 곳과 같은 도로다.

이에 따라 시와 요진, 입주자 대표 등 10여 명은 지난 23일 오후 사고현장에서 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지만 요진 측이 제출한 복구 내용이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재차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복구공사는 요진 측이 자료를 제출하는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시작될 수 있을 전망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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